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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분기 적자전환…"블록체인 게임으로 실적 개선 도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13 18:17
컴투스홀딩스, 1분기 적자전환…"블록체인 게임으로 실적 개선 도모"

컴투스홀딩스 CI

▲컴투스홀딩스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1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관계사 컴투스가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지주사 컴투스홀딩스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라며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자체 IP(지식재산권)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C2X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그동안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현재도 글로벌 전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 유저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으로 몰입감을 높인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안녕엘라’도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 합류한다.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하반기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컴투스홀딩스의 대표 IP ‘제노니아’를 활용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월드 오브 제노니아’를 비롯해 캐주얼한 게임성을 갖춘 ‘마블 레이스(가칭)’, ‘크립토 슈퍼스타즈(가칭)’,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이 올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기대주다.

컴투스홀딩스는 "콘텐츠 공급자와 사용자가 함께 편의성, 투명성, 효용성을 공유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3 밸류체인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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