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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
지수는 전장보다 10.19p(0.39%) 내린 2634.32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오후 들어 낙폭을 늘렸다. 장중 한때는 2606.08까지 밀려 2600선까지 위협받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83억원, 기관은 1436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도 3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금융투자 등 기관 현물 매도세를 키워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반면 개인이 홀로 3395억원을 순매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 국채 금리 상승, 중국 봉쇄 조치 강화 등도 연일 부담이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57%), 나스닥 지수(-1.40%)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1.87%), 삼성SDI(-4.21%), LG화학(-3.08%) 등 2차전지주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0.60%), 현대차(-0.55%), 카카오(-0.24%), 기아(-1.55%) 등도 마찬가지로 내렸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네이버(1.10%)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 종이·목재(-3.42%), 섬유·의복(-2.99%), 건설업(-2.79%), 화학(-2.16%), 보험(-2.06%), 철강 금속(-1.94%) 등이 큰 폭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는 88개, 내린 종목 수는 816개였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3.38p(2.64%) 급락한 860.84에 마쳤다. 이는 지난 2월 24일(848.21) 이후 2개월여 만 최저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3.88p(0.44%) 내린 880.34에 개장해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63억원, 176억원 순매도했다.
지수는 긴축 우려에 금리 상승에 민감한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2% 넘게 떨어졌고,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역시 내렸다.
낙폭은 에코프로비엠(-2.10%), 셀트리온헬스케어(-1.67%), 엘앤에프(-2.83%), 카카오게임즈(-0.70%), 펄어비스(-2.57%) 등이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9조590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6조4266억원이었다.
한편, 이날 소폭 상승한 채 마감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274.0원에 마쳤다.
환율은 0.7원 내린 1272.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276.6원까지 올랐다. 이에 지난 6일 장중 기록한 종전 고점 1276.0원을 넘어 2거래일 연속으로 연고점 경신을 기록했다.
이후 환율은 점심 무렵 1272.0원까지 내린 뒤 오후 3시께 1276.0원으로 다시 고점을 높였다가 급락 마감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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