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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 이사로 합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이터/연합뉴스 |
5일(현지시간) 미 경재메체 CNBC 등 주요 외신은 트위터가 편집 기능을 향후 몇 개월 이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트위터의 제이 설리번 제품 부문 부사장은 "편집 기능은 수년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요청된 기능"이라며 "이용자들은 실수나, 오타, 주관적인 논평 등을 즉시 고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트위터 이용자들은 오타 등을 고치기 위해 기존 트윗을 삭제하고 다시 보내야 했는데 이를 수정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기능은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 이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도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블루 이용자들은 현재 트윗이 전송되기 전에 ‘되돌리기’ 기능을 통해 수정이 가능하다.
트위터의 이런 발표는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 합류가 발표된 날과 같은 날에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위터가 머스크를 이사회 멤버로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트위터를 통해 "최근 수 주간 머스크와의 대화를 통해 그의 이사회 합류가 회사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게 됐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9.2%를 취득해 이 회사의 최대 주주로 오르게 됐다. 이어 머스크는 트위터 이사회 합류가 확정된 이날 자신을 ‘적극적 투자자’라고 재공시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을 취득했을 당시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 ‘수동적 지분’을 가진 투자자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으나 적극적 투자자를 의미하는 ‘13D’ 양식에 맞춰 지분 취득 신고서를 다시 제출했다.
트위터의 편집 기능 도입 발표는 머스크가 트위터를 자신이 추구해왔던 방향으로 개조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실제로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전 최고경영자는 2020년에 "회사가 아마 절대로 편집 버튼 서비스를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은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는 트위터 최대 주주로 오른 날 팔로워들에게 편집 기능을 원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 440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73.6%가 찬성표를 던졌다.
다만 트위터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아그라왈은 머스크의 이 조사를 두고 "이 투표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신중하게 투표하길 바란다"고 재트윗했다.
설리번 부사장 역시 이번 발표에서 트위터 편집 버튼이 ‘오해의 소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화의 온전함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가장 최우선 순위"라며 "이에 따라 편집버튼 도입은 시간이 걸릴 것이며 도입 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양쪽 입장을 모두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측은 이어 이번 발표는 머스크의 조사와 무관하다며 작년부터 편집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는 입장을 내놨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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