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군 포격에 무너진 미콜라이우 건물(사진=AFP/연합) |
27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협상단을 이끄는 다비드 하라하미야가 페이스북을 통해 "28일부터 30일까지 터키에서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협상 개시일에 대해서는 발표가 엇갈리고 있다.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니아 대통령은 SNS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스탄불에 대면 협상이 화요일(29일)에 시작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지체 없이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목적은 최대한 빠르게 평화를 찾아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측 협상대표단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도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표단과의 오프라인 회담이 29∼30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터키 대통령실도 성명을 내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전화통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단이 이스탄불에서 회담하는 데 동의했다고"고 밝혔다.
이브라힘 칼린 대통령실 대변인은 CNN에 "화요일(29일)에 회담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이번 주 대면 회담을 실제로 진행할 경우 이는 5번째 회담이 된다.
양측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3·7일 세 차례 대면 회담을 했으며, 14일부터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4차 회담을 이어왔다.
양국 대표단은 협상을 통해 민간인 대피를 통한 인도주의적 통로 설치 등에 합의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시도 철회 등에서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렸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문제와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반군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루한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 인정 등 영토 문제에서는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가 논의될 수 있다면서도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가 제삼자에 의해 보장돼야 하며,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 보장과 중립국화, 비핵보유국 지위를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것이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폴란드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이 "권좌에 계속 남아 있을 수가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정권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정권교체를 언급한 것이 맞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백악관 관계자는 연설 직후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정권 교체를 언급한 게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단독] HD현대, ‘현대판 범선’ 풍력추진선 초격차 특허 확보](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5.ebf021c6c00347f98908d0d71ad8e6c9_T1.png)
![[신년사]정의선 “AI 중심 경쟁력 확보…미래 모빌리티 주도”](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5.c74ee8e7b84b47cdbb9db0bb96d69bb7_T1.jpg)




![[EE칼럼]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한국의 에너지 전략은 안전한가](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EE칼럼] 에너지와 경제성장, 상관을 넘어 인과를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31.e2acc3ddda6644fa9bc463e903923c0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고환율 정부 대책 변명만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2026년 ‘K자 지갑’의 한국: 금리·부채·초저가가 변수](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40325.a19a6b33fb5c449cadf8022f722d7923_T1.jpg)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60104.c5be10bc6267439ea0d0250cc778c0e0_T1.jpg)
![[기자의 눈] 머니무브의 그늘…‘단기 차입–장기 운용’의 위험한 균형](http://www.ekn.kr/mnt/thum/202601/news-p.v1.20250924.557f404e66b243fdb312b183c238d211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