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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에도 '성공 DNA' 심는다"…신입사원 입문교육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14 11:27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8개사 225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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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 전경. /사진=삼성 뉴스룸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8일까지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사원 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10년 연속 매 분기별 진행되는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작년까지 총 178개사 신입사원 2257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교육 실재감을 높이고 교육 몰입 및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삼성전자 협력회사 전용 연수원인 ‘상생협력아카데미’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상생협력타운’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삼성전자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직업관 △소통과 협업 △기업경영 이해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전·생애 설계 △특강 등 프로그램으로 5일 동안 진행된다.

협력회사 대표이사 및 저명인사 특강은 신입사원에게 일이 주는 의미와 미래가치, 회사에서 성장 가능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특강은 곽수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2013년 삼성전자 협력회사 모임인 ‘협성회’ 요청으로 시작됐다. 삼성전자 ‘성공DNA’를 협력회사 신입사원에게 공유하고 빠르게 회사 생활에 적응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교육 참가 신입사원은 2013년 183명에서 지난해 349명으로 증가했다.

2013년 설립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외에도 리더 양성 교육, 5대 핵심역량 교육, 준법·정도 교육 등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참여 가능한 500여개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력회사 교육에는 연평균 2만 4000명, 누적 16만명이 참여했다. 자체적인 교육 운영 및 인프라 확보가 어려운 협력회사에 63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 숙소, 식당 등의 시설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회사 제조혁신, 경영혁신, 환경안전 강화를 위해 전문가 70여명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협력회사 채용박람회·채용관 운영·맞춤형 채용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까지 4500여명을 채용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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