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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왼쪽) 대한전선 사장과 장재호 에프알티 대표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선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대한전선이 미래 성장 산업인 웨어러블 로봇 분야 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인 에프알티(FRT)와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관한 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은 근력 증강을 위해 신체에 착용하는 로봇이다. 근로자가 무리한 힘을 쓰지 않도록 근력을 보조하고 피로도를 낮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중량물을 다루는 건설·제조·물류 등 각종 산업 현장과 소방·군사 등의 특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해 주목받는다.
대한전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 진출을 모색한다. 건설 현장과 제조 및 토목현장 등에서 웨어러블 로봇의 사용이 가능한 만큼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에프알티와의 협업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전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산업안전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투자를 추진했다"며 "해당 분야가 미래를 주도할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적극적인 사업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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