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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는 캐주얼 간편식 기업 허닭, 물류 기업 라인물류시스템과 전략적 M&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간편식 퍼블리싱 품목 다각화 △온·오프라인 채널 유통망 확대 △생산,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게 업체 측 목표다. 올해 안에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허닭은 가공육과 볶음밥을 비롯해 소비자들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 전문 기업이다. 2020년 340억원 이었던 매출이 지난해 약 700억원으로 뛰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배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라인물류시스템은 전국 단위 콜드체인을 구축한 물류 전문 기업이다. 총 1만 2000여개에 달하는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에 상온, 냉장, 냉동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연간 출하액 3600억원 수준의 물동량을 운용하고 있다. 작년에는 약 13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M&A는 프레시지와 각 사간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A 이후에도 기존 허닭 허경환, 김주형 공동대표와 라인물류시스템의 김강수 대표 경영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프레시지의 주요 경영진으로 합류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프레시지는 대기업부터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규모의 파트너사들이 간편식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 생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편식 시장 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 또한 다양화되는 가운데 프레시지는 모든 고객과 파트너사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퍼블리싱 제품 유형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글로벌 트렌드로 각광받는 건강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건강, 특수 간편식’ 전문 기업인 닥터키친과 M&A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2030세대 및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식사 대용 ‘캐주얼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허닭과 M&A를 진행했다.
프레시지는 각기 다른 역량을 보유한 식품 시장의 예비 유니콘 기업들과 연합전선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는 모든 종류의 간편식 생산, 유통, 판매 클러스터를 구축해 사업 전 단계에 필요한 역량을 내재화한다. 또 스타트업 기업들의 장점을 살려 급변하는 식품 시장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원재료 구매와 물류 통합 운영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갖추며 사업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최근 닥터키친에 이어 허닭 M&A를 통해 건강식부터 캐주얼 간편식까지 퍼블리싱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들 간의 연합전선을 구축해 독보적인 사업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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