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란다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
감사위원회는 2019∼2021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임대아파트에 설치된 베란다형 태양광 시공 건 총 6917건을 조사한 결과 427건은 무자격자 시공, 5435건은 명의대여나 불법 하도급 시공 의혹이 있다고 전했다. 관련 업체가 시로부터 받은 보조금은 32억원에 달했다.
아울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체 조사 결과 7개 업체가 시민이 부담해야 할 설치비(전체 설치비의 10% 이상)를 대신 납부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달 15일 이들 업체를 서울 양천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에서 베란다형 태양광 사업에 방만하게 집행된 보조금 실태를 지적하며 사업 재고 방침을 밝혔다.
이후 시는 보조금을 받은 뒤 고의 폐업 정황이 있는 14개 보급 업체를 지난 9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데 이어 내년부터 태양광 설치업체에 지원하던 보조금을 중단하기로 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태양광 사업에 대한 본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는 감사위원회 의견을 거쳐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래 조사담당관은 "고발과 수사 의뢰 조치를 통해 그간 불법적으로 보조금을 편취한 일부 협동조합 등 보급업체에 엄중히 책임을 묻고, 기후환경본부에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독자위원회] 중동전쟁 에너지패권 분석 탁월…기후에너지 전문성 더 살려주길](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7.b56ee92289d64265bdb92d22255f8c55_T1.jpg)

![[금융 풍향계] 정책금융기관, 생산적 금융 확대 위해 모였다 外](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7.c2e609b51b3a4ee09b835b8e50bbf282_T1.png)

![회장님 연봉은 10억, 회사 비전은 “검토 중”…블루콤 주총서 주주들 ‘분통’ [주총 현장]](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7.d360fa062d3d4952be86e6308c9159c9_T1.jpg)
![[은행권 풍향계] 우리은행, 기보와 ‘기업 성장사다리 강화’에 맞손 外](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7.f7d4ae56a4b74b8489d407ac2c32a100_T1.png)
![[여헌우의 산업돋보기] 삼성전자, 냉난방공조 ‘M&A 승부수’ 띄우나](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6.cb02081901424c6888b24c35c296a8b8_T1.jpg)


![[EE칼럼] 화려한 수치모델의 함정, 검증만이 신뢰를 만든다](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3/40_news-p.v1_.20260122_.0c56ed5fbca1441b824cb1af72411d71_p3_.jpg)
![[EE칼럼] 히트펌프 확대의 조건: 어디까지 가능한가](http://www.ekn.kr/mnt/thum/202603/news-a.v1.20251218.b30f526d30b54507af0aa1b2be6ec7a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뉴이재명 논쟁과 유시민과 김어준의 프레임 정치](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중동 발 지정학적 단층선: 장기전의 늪과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의 파고](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3/40_화면_캡처_2026-03-26_22.jpg)
![[데스크 칼럼] 석유 최고가격제는 독배(毒杯)다](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2.76982aeecf324bc8bb959773a43941a7_T1.jpg)
![[기자의 눈] 전기차 충전소 늘어도 소비자는 불편…‘보조금 개혁’ 절실](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6.6c84318af5e54f31ac91681f30fff26b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