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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EL프로젝트 그린즈버러 지역 조감도. GS건설 |
GS건설 컨소시엄은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 민관합작투자사업(PPP) 사업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호주 3대 도시 중 하나인 멜버른시의 인구증가 및 도시 확대에 따라 북동부의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 간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근지역 교통 혼잡도 저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TBM터널 및 개착식 터널 등을 포함한 총 6.5km의 편도 3차로 병렬 터널과 이에 따른 환기시설, 주변 연결도로 시공을 맡았고 완공 후 25년 간 운영 및 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한다.
GS건설이 따낸 계약금액은 약 31억7526만 호주 달러(약 2조 7785억원)에 달한다. GS건설은 카펠라, 존 레잉, DIF, 퍼시픽파트너십, 위빌드와 재무적 투자자FH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건설 조인트벤처(JV)에는 GS건설을 포함해 4개국 건설사가 참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다년간 쌓은 기술력과 국내 PPP사업 강자로서의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호주 등 신시장에서의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단순 설계, 시공을 담당하던 영역을 투자, 금융조달, 운영 등을 포함한 사업 전반의 영역으로 확대해 PPP를 포함한 개발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은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사업으로 민간은 도로 등의 공공 인프라 투자와 건설, 유지, 보수 등을 맡으며 운영을 통해 수익을 얻고 정부는 세금감면과 일부 재정 지원을 해주는 상생 협력 모델이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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