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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지난 4일 입양한 시바견 ‘플로키’ 사진.머스크 트위터 캡처 |
CNBC는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시바이누 가격이 24시간 새 30% 상승해 역대 최고가인 코인당 0.00006달러를 넘었다고 보도했다.
시바이누 가격은 지난주에만 2배 이상으로 뛰는 등 최근 폭등세를 타고 있다.
시바이누는 작년 8월 ‘료시’라고 알려진 익명의 인물이 도지코인의 마스코트인 ‘시바견(犬)’을 가져다 만든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다.
밈(인터넷에서 패러디·재창작의 소재로 유행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기반으로 했거나 장난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인 밈 코인으로 분류된다.
한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적극적으로 밀었던 도지코인의 아류로도 볼 수 있다.
비록 아류라도 시바이누는 탄생 때부터 ‘도지코인 킬러’를 자임했다. 최근 추세를 보면 실제 이 구호가 현실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상 최고가를 쓰면서 시가총액이 290억달러(약 34조원)를 넘겨 도지코인 시총 310억달러(약 36조 3000억원)를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총 규모로 보면 도지코인은 암호화폐 중 10번째, 시바이누는 11번째로 크다.
CNBC는 시바이누 랠리가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에 이 암호화폐가 거래 종목으로 오를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실제 이런 청원이 올라와 36만여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그러나 로빈후드는 공개적으로 시바이누를 지지하는지 밝히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대부분의 밈 코인 투자가 그렇듯 시바이누 가격 폭등의 이유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머스크가 지난 4일 입양한 시바견 ‘플로키’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을 때도 시바이누는 한때 400% 폭등했다.
다만 머스크는 이후 시바이누 코인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는 트윗을 올렸다.
일부 전문가는 몇몇 밈 코인의 내재가치가 불확실하다며 투자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도지코인은 발행량이 무한대이며, 시바이누는 천문학적 숫자인 1000조개에 달한다.
반면 암호화폐 중 시총 규모가 가장 큰 비트코인 발행량은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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