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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발굴 프로그램인 ‘i-Lab’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LG이노텍 직원들 |
‘i-Lab’은 ‘innovation Lab(혁신 연구소)’를 줄인 말로 임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회사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LG이노텍은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i-Lab은 지난해 8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2기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은 사업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i-Lab에 제안할 수 있다. 현재까지 i-Lab 1기와 2기를 통해 총 100여개 팀이 참여해 신사업 아이디어 140여개를 제안했다. 분야도 홈트레이닝 로봇, 메타버스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등 다양하다.
아이디어 평가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안자가 화상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임직원들이 ‘좋아요’를 눌러 원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개의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 심사를 거쳐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별도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은 프로젝트 기간 중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프로젝트룸,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프로젝트 멤버는 전사 공모를 통해 원하는 인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제출한 모든 임직원은 전문 컨설팅사 교육 기회를 얻는다.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 교육으로 콘셉트 수준인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론이다.
지난해 1기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30대 직원이 팀리더를 맡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다음달 완료 예정이며 이후 각 사업부로 이관해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민석 CTO 부사장은 "임직원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활발히 연결하는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하드웨어를 넘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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