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나유라

ys106@ekn.kr

나유라기자 기사모음




文대통령 "치매 용어, 새롭게 검토해야"...대선공약 이행 계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26 14:01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라는 용어를 새롭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6일 페이스북에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17번째 글을 올리고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티타임 참모회의에서 "이제 치매라는 용어도 새롭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치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 문제"라고 규정하며 ‘치매 국가책임제’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취임 직후인 2017년 6월 2일 한 요양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만나 ‘치매, 이제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은 치매 국가책임제를 공약했고, 임기 마지막까지도 마치 임기 첫해처럼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주요 성과로 치매안심센터가 확대된 점을 꼽았다. 전국 47개소에 불과했던 ‘치매안심센터’가 전국 256개 시, 군, 구에 골고루 설치되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55%가 등록을 마쳤고, 이 중 64%가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증치매 의료비의 90%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본인부담금도 감소했다고 박 수석은 강조했다.

이어 박 수석은 "치매국복, 문재인 정부가 걸어온 길인 만큼 다음 정부가 가야할 길도 준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