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다음 주에는 지난해 한국의 작년 및 4분기 경제 성장률이 공개된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4분기·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집계 결과가 오는 22일 발표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 대비 잠정치)은 1.3%로, 2021년 4분기(1.6%) 이후 가장 높았다. 소비·투자 등 내수가 살아나고 수출 호조가 이어진 덕이다.
당시 한은은 작년 4분기 성장률이 -0.4∼-0.1% 수준이면 연간 1% 성장률이 가능하고, 4분기 0% 이상이면 연간 1.1%도 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은이 같은 해 11월 27일 제시한 4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0.2%였다.
이런 가운데 국제통화기구(IMF)는 오는 19일 업데이트된 세계경제전망(WEO)을 공개한다. 세계은행(WB)에 이어, 새해 들어 두 번째로 나오는 국제기구의 관측이다.
특히 IMF는 세계 경제뿐 아니라 한국 성장률 예상치도 내놓는다. IMF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제시했다.
재정경제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을 2.0%로 제시한 만큼, 국제기구의 눈높이도 소폭 상향 조정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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