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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베를린 인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대형 공장 건설 현장에서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을 통해 전기차 생산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이번 분기 초 극심한 부품 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 부품난의) 파고가 이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말까지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데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머스크는 반도체 부품 수급난 등은 "테슬라 역사상 가장 큰 파고이지만 우리는 끝까지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대한도로 생산해 상당한 수준으로 3분기 차량 인도 숫자를 반드시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이터통신은 또 테슬라가 차량 인도 실적을 늘리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3’ 세단을 미국 고객 대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LFP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3’ 세단과 ‘모델Y’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들어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고 유럽 시장에 수출해왔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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