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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30일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관련 기자회견 현장 (사진=성신여대) |
교육부의 가결과 발표 이후, 성신여대는 평가지표 중 납득하기 어려운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지표 ▲취·창업 지원 지표에 대한 이의신청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이어 지난 26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와 관련한 건의문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앞으로 제출했으며, 2일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을 촉구하기 위한 건의문을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 전달했다.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에서 배제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성신여대의 입장이다. 성신여대는 2020년 ‘대학기관평가인증 모니터링’에서 교수 개발과 학생학습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성과 항목에 대해 모범 사례라는 평을 받을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불과 몇 개월 만에 유사 지표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신여대는 취·창업 지원 지표 평가 결과에 대해서도 이의제기를 진행했다. 2018년에 진행된 2주기 진단평가에서 100점 만점 대비 90.8점의 점수를 받은 것에 비해 올해 평가에서 76.9점이라는 터무니없이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성신여대는 2018학년도부터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 체계를 통합하고, 총 236개의 취·창업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및 창업 정규 교과목을 운영하며 구조적 개선은 물론 양적, 질적 개선을 지속해서 이루었음에도 저조한 점수를 받은 것이 의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신여대는 교육부의 획일화된 평가 방식뿐만 아니라 이의신청 과정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재정지원 대학 미선정에 따라 재정지원의 한계, 대학의 이미지 실추 등 대학은 장기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반면, 이의신청은 상당히 제한적인 범위로 진행되어 이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는 의견이 많다. 교육부는 가결과 발표 시, 지표별 세부적 산출 근거나 위원별 진단 결과에 대한 요구를 이의신청 범위에서 제외했으며, 성신여대는 이의신청 결과에 대한 산출 근거와 배경 또한 공유 받지 못한 실정이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환경에서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화된 평가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건 우리 학생들"이라며 "실추된 명예 회복을 위해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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