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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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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청, BGF 리테일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8.19 16:44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약 1800억 원 투자 및 대규모 고용 약속
국내 편의점 시장의 선도적 위치에 있는 BGF리테일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

부산진해경제자유청, BGF 리테일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BGF 리테일 희망부지 위치도.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청.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청장 하승철)은 19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CU편의점 사업을 운영 중인 코스피 상장사 BGF 리테일의 물류센터 투자를 위해 부산시, ㈜BGF리테일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지난 6월 17일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스마트물류센터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쿠팡(주)에 이어, 금번 BGF 리테일 투자 양해각서로 대규모 물류센터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서 부산시는 BGF 리테일의 투자와 고용 창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경자청은 투자사업 시행 관련 인?허가, 행정절차의 진행 등 지원에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BGF 리테일은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산업 발굴 및 지역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BGF 리테일은 1~2인 가구의 증가로 근거리 소량구매 패턴의 확산과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통해 편의점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금번 물류센터 투자를 통해 부산과 경남권역 점포 배송을 강화하고 해외 수출?입 물류기지로 이용할 계획이다.

BGF 리테일은 현재 전국에 물류센터 32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총 1,782억 원을 투자하여 부산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부지확보(4만7184㎡) 및 건립을 진행한다.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1000명 수준의 지역 주민을 우선한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CU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BGF 리테일은 향후 경자청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부산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2022년 상반기 물류센터 건축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 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하승철 청장은 "국내 최고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에 이어 국내 편의점 시장의 선도적 위치에 있는 BGF리테일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 트라이포트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 "경자청은 향후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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