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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사진=연합) |
29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63조6716억원, 영업이익 12조56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0.2% 늘었고, 영업이익은 5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3.4% 증가한 9조6435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2분기 실적은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는 2분기 매출 22조7400억원, 영업익 6조93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의 2배 이상으로 개선되면서 삼성전자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출하량이 시장 전망을 상회했고,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컸다"며 "시스템 반도체도 오스틴 공장 정상화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은 매출 22조6700억원, 영업이익 3조2400억원을 냈다.
삼성전자 측은 전통적으로 2분기는 스마트폰 시장 비수기이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시장 규모가 감소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전자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등 주요 부품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도 매출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삼성전자는 "업계 전반 부품 공급 부족 상황과 베트남 공장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제품별·지역별 공급 조정으로 영향을 최소화했다"며 "태블릿·웨어러블 등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 판매가 실적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가전(CE)은 TV와 비스포크 시리즈 등 생활가전 부문이 선전하면서 1조6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2분기 매출 6조8700억원, 영업익 1조28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는 애플의 일회성 보상금 약 5000억원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을 중심으로 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업별로는 메모리의 경우, 신규 CPU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D램에 EUV 적용을 확대해 시장 리더십을 높여갈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시스템LSI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파운드리는 평택 S5라인 공급능력 확대와 미래 투자 기반 마련을 위한 공급가격 현실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무선은 제품 경쟁력과 사용 경험을 혁신한 폴더블 신제품을 출시해 폴더블 대세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5G 네트워크 확산과 비대면 환경 지속으로 IM 부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중저가 5G 모델도 확대해 라인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견조한 매출과 이익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는 8월 11일 온라인 언팩으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새로운 폴더블폰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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