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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금자리론 금리 0.1%p 인상…최저 2.6%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21 15:39
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6월 금리를 전월 대비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7%(만기 10년)∼2.95%(만기 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공동인증서를 이용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 신청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2.6%(만기 10년)∼2.85%(만기 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상품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u-보금자리론 및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다.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정책모기지 기준이 되는 중장기 국고채 금리가 올라 보금자리론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며 "보금자리론 주 이용층인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에게 과도한 상환 부담을 주지 않도록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 최대 30년 만기 동안 금리가 고정되는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5월 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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