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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더리움 모형(사진=픽사베이.) |
시바이누 코인은 도지코인과 같이 일본의 시바견을 차용해 만든 밈 코인이다.
13일 인도 코로나 구제 기금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탈릭이 약 10억 달러(약 1조 1300억원) 상당 시바이누 코인을 기금에 전송했다는 소식을 공유했다.
기금은 "우리는 비탈릭의 기부에 감사한다"며 "코로나 완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를 천천히 현금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구제 기금은 암호화폐 폴리곤(Polygon) 창업자 산딥 네일왈이 지난달 발기했다.
네일왈도 이날 비탈릭의 기부와 관련 "우리가 이더리움과 비탈릭에게 배운 한 가지는 커뮤니티의 중요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시바이누 코인에 관련된 유통 커뮤니티를 해치는 그 무엇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는 책임감있게 행동한다. 시바이누 코인 소유주들은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이런 당부에도 시바이누 코인 시세는 이날 큰 폭으로 내렸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바이누 코인은 오후 2시 55분 기준 24시간동안 32.07% 급락한 0.02134원대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일어나는 활동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이더스캔을 근거로 부테릭이 4억 3100만 달러(약 4800억원) 상당 아키타 이누 코인을 이더리움 기반 공공 모금 플랫폼인 깃코인에 보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키타 이누 코인 역시 같은 시간 40%안팎 급락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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