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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한국생산성본부와 스타트업 육성 MOU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27 09:42
행사사진_210426_한국생산성본부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스타트업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스타트업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보증보험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SGI상생플러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다.

‘SGI상생플러스’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설립 만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모집분야는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협업파트너십 3개분야로, 다음달 3일 SGI서울보증 홈페이지와 K-STARTUP 사이트에 모집 공고 예정이다.

공고문에 안내된 별도 온라인 접수사이트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별 사업지원금과 희망분야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받고, 데모데이를 통한 외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얻게 된다. 특히, 협업파트너십 분야 대상기업은 SGI서울보증과 업무협업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시 이행·인허가보증보험 5억원 이내 무담보 신용 인수, 중소기업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플랫폼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이번‘SGI상생플러스’프로그램이 해당 분야의 잠재력 있는 혁신 스타트업에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서울보증보험은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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