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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용 배터리 이미지. |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은 지난 1년간 전기차 배터리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이 73억달러(약 8조 2000억원)를 넘고 투자 계획은 기존 목표치의 10배에 달했다.
유럽이 자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시도하면서 스웨덴 노스볼트, 영국 브리티시볼트, 프랑스 오토모티브 셀스, 테슬라, 폭스바겐 등 역내 업체간 경쟁도 시작됐다는 게 블룸버그의 진단이다.
유럽은 지난해 133만대의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 125만대에 그친 중국을 처음으로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시장 자문업체인 SIA 파트너스는 모든 유럽 국가가 배터리 공장을 원하고 있다며 현재 유럽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만도 27개에 달해 2030년까지는 유럽의 배터리 생산능력이 500GWh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 업체 블룸버그NEF는 세계 배터리 생산량 중 유럽의 비중이 지난해 7%에서 2030년에는 31%로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로스 세프코비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유럽에 새로운 배터리 산업,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투자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프코비치 부위원장은 2019년 한해에 계획됐던 투자 규모가 710억달러(약 80조원) 정도로, 중국의 3배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EU 집행위는 2030년까지 배출가스를 내뿜지 않는 자동차를 3000만대 이상으로 늘리고 이에 필요한 자동차 배터리의 90%를 유럽 내에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관련 ‘K-배터리‘에는 기회와 위협요인이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3사는 모두 중국과 유럽에 생산거점을 두고 고객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기술력이 현지 업체들을 압도하고 있긴 하지만 일부 국가가 자국 배터리 기업에만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는 점 등은 변수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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