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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韓 인터넷 기업 최초 ‘지속가능 채권’ 발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3.23 17:12

5억달러 규모…"ESG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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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네이버는 5억달러(약 56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ESG 채권 ‘지속가능 채권’을 연간 1.5% 금리로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17~18일 62개 기관, 100명 이상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SG 채권은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친환경 사업 분야에 활용되는 녹색 채권(Green Bond), △사회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 그리고 △앞선 두 가지 목적을 결합해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채권(Sustainability Bond) 등으로 구분된다.

네이버는 이번 지속가능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 강화에 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현재 건축 중인 세종 제2데이터센터와 분당 제2사옥에 대한 에너지 절감, 재생 에너지 사용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 적용이 주 목적이다. 사회공헌 분야는 디지털 활용능력(리터러시) 강화, 코로나19 위기 대응 지원 등을 진행한다.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ESG 경영을 위한 네이버의 다양한 노력들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대표 친환경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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