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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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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치료목적 사용 1건 추가…총 40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3.05 08:44

- 식약처, 4일 서울아산병원 치료목적사용 추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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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혈장 치료제의 혈장 분획과정을 지켜보는 연구원의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지속적으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획득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4일 기준 총 40건의 치료목적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하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쓸 수 있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는 기존의 혈장치료제와 원료만 다를 뿐 개발 과정과 생산공정이 같아 안정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의 신뢰와 확신이 지속적인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회사측은 판단했다.

한편, 현재 GC녹십자는 지난해 진행한 임상 2상에 대한 데이터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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