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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이번 상반기 인사에 자체 개발한 ‘AI 최적해 알고리즘’을 이용해 직원 업무숙련도와 영업점 직무 데이터를 활용했다. 또 기존 인사부가 총괄하던 방식에서 각 사업그룹과 영업현장(커뮤니티)에 인사권을 이양해 자율적인 책임 경영을 통한 업무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고 본부부서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본부부서 팀장급 직원을 영업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고객 중심, 같이 성장 등 은행 전략 목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직원을 현장 배치해 본부와 현장간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영업을 추구했다. 동시에 본부부서의 결재 라인을 축소해 실무 책임자가 경영진에게 직접 보고하고, 즉시 실행하는 등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인재 승진과 주요 부서 이동이 확대되는 등 여성 돌풍이 더욱 두드러졌다. 특히 과장급 승진자 중 여성 비중이 42%로 과거 3년 평균 대비 약 10%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22일 실시한 종합업적평가 특별승진에서도 승진자 9명 중 7명이 여성이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여성 인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미래 조직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직전 인사에 이어 육아휴직 직원도 승진시키는 등 일관된 여성 인재 육성 전략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은행의 강력하고 빠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위해 20개 사업그룹 각각에 디지털 총괄 조직인 D.I(Digital Innovation) 랩(Lab)을 만들었다. 투자금융(IB), 소비자보호 등 직무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에는 사전 교육을 받은 예비 인재 풀을 배치해 미래 전문가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고객과 미래를 위한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인사정책으로 고객 중심의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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