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메르디앙 호텔은 웰스어드바이저스와 현대건설이 6대3으로 지분을 투자한다. 나머지 지분은 금융권이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르메르디앙의 대주주인 전원산업은 삼성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4월부터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서울 도심 내 호텔공급이 늘어면서 적자가 발생하고 클럽 버닝썬 사태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진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영업에 직격타를 맞으면서 매각에 나선 것이다.
이 건물은 1995년 리츠칼튼서울로 문을 열였으나 1100억원의 대규모 리모델링 후 2017년 9월 르메르디앙호텔로 재단장했다. 건물은 지하 7층~지상 17층, 대지면적 1만362㎡(약 3135평), 연면적 60만5661㎡(약 1만8321평) 규모다.
전원산업은 1968년 설립돼 관광 호텔사업과 부동산임대사업 등을 하고 있다. 1995년부터 이 건물을 운영해왔던 전원산업은 조만간 르메르디앙 호텔 업무를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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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웰스어드바이저스와 공동으로 인수한 르메르디앙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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