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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량 주행 이미지 |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모델S의 가격을 인상했다.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소식지 일렉트렉(electrek)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유럽에서 모델 S의 가격을 국가별로 차등을 둬 올렸다.
예컨대 독일에서의 모델 S 가격은 종전 7만6천990유로에서 8만1990유로(약 1억814만원·9만7699달러)로 5000유로 인상했고 프랑스와 영국에서도 5000유로 올렸으나 스페인에서는 2000유로를 인상했다.
테슬라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모델 S의 가격을 6만7920달러로 내리는 등 주요 차종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모델 S의 경우 독일 판매가격이 미국보다 약 3만달러 비싸다. 전기차 소식지 일렉트릭은 이같이 분석하며 특히 독일의 세금이 내년에는 더 오를 예정이어서 미국과의 판매가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렉트릭은 이번 유럽내 판매가 인상은 내년 3월 이후에 인도될 차량에 적용되는 것이어서 차량 리뉴얼 등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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