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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출신 유균혜, 국방부 첫 여성 고위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2.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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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국방부에서 처음으로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국방부는 부이사관 유균혜(43·행시 39)씨가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승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국장은 1996년 국방부 최초의 행시 출신 여성 사무관으로 임용됐다. 홍보, 보건, 예산, 군수 등의 분야에서 과장직을 역임하고 2012년 국방부 최초의 여성 부이사관이 됐다.

김 국장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국제정치와 정책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국방부 조직관리담당관과 국가안보실 행정관, 방위사업혁신태스크포스(TF) 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정보화정책담당관, 직무감찰담당관 등을 지낸 유 국장은 전북지방병무청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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