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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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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창문 틈으로 새는 황소바람잡기 전국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2.11.15 17:51

에관공 서울지역본부, 15일 동작구 성대골마을서 시공 캠페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이 겨울철 전력 수급난 해소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지역본부을 비롯 전국 12개 지역본부별 취약계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창호틀 및 문틈으로 새는 황소바람잡기 운동에 일제히 들어갔다.

에관공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대룡)은 15일 서울특별시(본부장 임옥기),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대한방화문협회(회장 김기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 상도4동 소재 성대골마을에서 ‘황소바람잡기 서울절전소’ 건설을 위한 시공 시현 등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임옥기 본부장이 직접 현장에 참석,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골 거주 주민들에게 창호, 문틈의 틈새바람잡기 사업 시행의 취지와 대한방화문협회 등 3개 전문기관이 에너지절감을 위한 틈새바람잡기 교육을 현장에서 직접 실시한 후 ‘성대 어린이 집’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틀에 직접 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또한 틈새바람잡기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처럼 공단이 올 겨울 역점을 두고 있는 ‘황소바람잡기’ 시공 사업은 겨울철 방안에 윗풍이 세고, 소음과 먼지가 들어오는 노후 주택 및 아파트의 창호·문틀에 틈새 차단재인 모헤어, 개스킷 등으로 시공해 틈새로 빠져나가는 온기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건물난방 에너지의 약 15% 정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를 지휘한 김대룡 서울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에 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이 들어온다는 옛말이 있듯이, 건물부문에서 창호 및 문을 통해 15%이상 새고 있는 틈새바람을 완전 차단해 올 겨울 건물에너지의 소비효율을 극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관공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도 이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전시회와 공동으로 대전시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가구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바늘구멍 황소바람잡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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