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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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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중동 그린에너지 사절단 파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2.05.11 10:27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외교통상부와 합동으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그린에너지 사절단을 파견하여 각국별 그린 에너지 세미나 개최 및 현지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면담을 통해 한국의 그린 에너지 분야 기술, 제품 경쟁력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외교통상부, 에너지관리공단 및 각계 에너지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신재생 에너지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GCC(Gulf Cooperation Council) 대표 국가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에서 각국 에너지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그린에너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린 에너지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산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별 특성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주요 의제로서, 한국의 그린에너지 정책, 중동지역의 PV 기술, 풍력발전 시스템과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 한국 마이크로 에너지그리드, 건물 에너지 정책 및 관리방안 수립 등이 다뤄졌다.


 한국 마이크로 에너지그리드(K-MEG) : 에너지 생산과 사용을 효율적으로 운영, 에너지 자족 도시나 건물을 구현할 수 있는 토털 에너지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서, 지식경제부 산하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음

그린 에너지 세미나 개최 외에 오만의 전력수자원공사(PAEW), 전력수자원조달청(OPWP)을 방문하여 한국 그린에너지 정책 및 기술 소개, 상호 협력 등을 논의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테크노 밸리 원장(Dr. Abdulaziz Aldusari) 면담, 사우디아라비아 첨단도시 개발위원회(KACST) 세미나 참가 등을 통해 사막지역에서 적용 가능한 태양광 기술 논의 등 보다 실무적인 양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리야드 테크노 밸리(RTV)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도로 설립된 산학연 전문 국가기관으로, 기술 개발 및 전파, 국내외 R&D 센터와의 협력, 기업의 R&D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절단의 중동 국가 방문은 국제 사회에서 중동 지역의 영향력 확대되고 에너지 안보 외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에서 시의적절한 국제적 대응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사절단을 인솔한 에너지관리공단 허증수 이사장은 “방문기간 중 중동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하였다.”고 밝히며, 우리나라와 중동 국가간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는 계기였으며, 중동 국가와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국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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