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가격, 그중 특히 서민연료 가격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 서민연료인 LPG는 정부의 LNG보급정책이후 급격히 가격경쟁력을 잃어 최근까지도 LNG와의 경쟁에서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 향후 LPG와 LNG를 둘러싼 대내외 형국도 LPG에 더욱 불리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LPG의 새로운 유통변화를 종용하고 있다.
LNG라는 기존의 전통가스에 셰일가스를 포함한 비전통가스의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천연가스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LNG수입국이었던 미국이 셰일가스 개발을 통해 수출국으로 변모하면서 세계 LNG시장은 곧 저가 천연가스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저가 천연가스시대는 곧바로 국내 가스산업, 석유화학산업, 발전산업에서 가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LNG와 경쟁관계에 놓인 LPG도 이같은 변화에서 비켜가기 어렵다.
셰일가스의 현재 확인매장량은 전 세계가 59년간 사용이 가능한 187.4조㎥다. 이 매장량은 전통가스나 석유의 확인매장량과 비슷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확인매장량 자체가 31개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잠재매장량은 635조㎥로 추정되고 있다. 전 세계가 20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상상이상의 물량이다. ‘저가 천연가스시대’는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시점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도래할 수 있다.
현재도 LNG에 비해 가격이 비싼 LPG가 이같은 최악의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유통구조의 변혁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태다.
LPG는 국제가격과 국내 환율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단순한 구조다. 그러나 국내 유통망은 타 에너지원에 비해 전근대적인 다단계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국제 LPG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의 통보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독점구조를 띄고 있어, 가격 인하에 외부적 요인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LPG업계의 고민은 타 에너지원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한정돼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 방안조차 유통구조상 경쟁관계인 충전업계와 판매업계의 협업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LPG 충전업계와 판매업계는 에너지분야에서 대표적인 대립관계를 지속해왔다. 상호간 협력이나 유통구조의 변화는 어느 한 분야의 치명적인 손실을 수반한다는 의식도 짙게 깔려있다.
그러나 이미 시대는 양 업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조건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인한 ‘저가 천연가스 시대’의 예고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LPG의 경쟁력을 살리고 프로판과 부탄 양 분야에서 LPG가 현재의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유통구조의 변화는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이다.
대표적 서민연료인 LPG는 정부의 LNG보급정책이후 급격히 가격경쟁력을 잃어 최근까지도 LNG와의 경쟁에서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 향후 LPG와 LNG를 둘러싼 대내외 형국도 LPG에 더욱 불리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LPG의 새로운 유통변화를 종용하고 있다.
LNG라는 기존의 전통가스에 셰일가스를 포함한 비전통가스의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천연가스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LNG수입국이었던 미국이 셰일가스 개발을 통해 수출국으로 변모하면서 세계 LNG시장은 곧 저가 천연가스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저가 천연가스시대는 곧바로 국내 가스산업, 석유화학산업, 발전산업에서 가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LNG와 경쟁관계에 놓인 LPG도 이같은 변화에서 비켜가기 어렵다.
셰일가스의 현재 확인매장량은 전 세계가 59년간 사용이 가능한 187.4조㎥다. 이 매장량은 전통가스나 석유의 확인매장량과 비슷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확인매장량 자체가 31개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잠재매장량은 635조㎥로 추정되고 있다. 전 세계가 20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상상이상의 물량이다. ‘저가 천연가스시대’는 우리가 예상하고 있는 시점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도래할 수 있다.
현재도 LNG에 비해 가격이 비싼 LPG가 이같은 최악의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유통구조의 변혁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태다.
LPG는 국제가격과 국내 환율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단순한 구조다. 그러나 국내 유통망은 타 에너지원에 비해 전근대적인 다단계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국제 LPG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의 통보가격에 의해 결정되는 독점구조를 띄고 있어, 가격 인하에 외부적 요인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LPG업계의 고민은 타 에너지원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한정돼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 방안조차 유통구조상 경쟁관계인 충전업계와 판매업계의 협업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LPG 충전업계와 판매업계는 에너지분야에서 대표적인 대립관계를 지속해왔다. 상호간 협력이나 유통구조의 변화는 어느 한 분야의 치명적인 손실을 수반한다는 의식도 짙게 깔려있다.
그러나 이미 시대는 양 업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조건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인한 ‘저가 천연가스 시대’의 예고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LPG의 경쟁력을 살리고 프로판과 부탄 양 분야에서 LPG가 현재의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유통구조의 변화는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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