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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열에너지 이용 역사는 약 10년에 불과하지만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렸했다. 통념 상 지열에너지는 땅속 뜨거운 열이나 온천수 등을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뜨거운 열원보다는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중에너지를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연중 15℃내외의 일정한 땅속 온도를 가진 최적 조건을 갖춘 곳이 많아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에너지원으로 이용될 수 있다. 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원 중 가장 안정적인 에너지로 손꼽힌다.
기술적으로 단순히 지하공기를 이용한 ‘지중열 시설’보다 ‘지열냉난방시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열냉난방시설은 열교환기와 히트펌프를 통해 지중열의 열효율을 증대시킨 후 축열조, 등을 이용해 고온의 열을 얻는다. 하지만 지열은 RPS제도의 RECs 에 포함돼있지 않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신재생 에너지중 지열냉난방설비는 고효율성,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인정받고 있으며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 시장에서도 점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지열은 원예농가에만 국한되지 않고 축산업계로, 아파트로 발전소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적 난점이 많은 분야다. 특히 심부지열발전은 초기 시추비용이 많이 드는만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정부의 RPS사업의 RECs에도 포함되기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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