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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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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유럽 철거시장 진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4.02 09:54

유럽철거협회(EDA) 가입…철거시장 사업 영역 확대

▲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철거협회(EDA)에 가입, 철거 시장에 진출한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 철거시장 진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유럽철거협회(EDA)에 가입, 철거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유럽에서 철거, 건설, 채석장 및 광산과 같은 중재 분야에서 실질적인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EDA 가입으로 유럽 내 건물 철거 영역도 진출해 활동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철거 시장에 투입되는 두산인프라코어 장비 중 크롤러 또는 1~ 80t의 타이어의 굴삭기, 휠 로더(1.9 ~ 6.4 m3 용량) 13 가지 모델과 41t 최대 적재량인 굴착기 등이다.  

EDA는 1978년에 설립된 철거 협회로, 철거 계약자 및 공급 업체를 위한 유럽 플랫폼이다. 전국 협회 및 직접 회원 등 수천개의 회사가 회원으로 있다. 

EDA는 장비 기술, 폐기물 관리 및 유해 폐기물 오염 제거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포함, 철거 산업에 관심이 있는 유럽 개발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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