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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자올 대표(왼쪽)와 안현진 우수수 대표(오른쪽) |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탈모케어 시스템과 한층 강화된 전문성으로 탈모 시장을 확장해나가는 한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도 전략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문 탈모 앰플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걸음으로 자올 닥터스오더와 우수수는 2020년 상반기 시중에 판매중인 탈모 제품들의 전성분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탈모진단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올 닥터스오더는 독일 기반 R&D로 다져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탈모진단 플랫폼의 핵심 요소인 탈모 단계별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더불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탈모제품의 전성분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성분별 특징과 탈모 유형별 상관관계를 입증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의 탈모유형, 두피 타입, 성별, 연령, 유전성 등에 따라 현재 사용중인 제품의 올바른 매칭 여부 및 부족한 성분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치로 파악된 분석결과로 자신의 상태를 직접 진단, 보다 정확한 제품 추천과 탈모관리 방법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우수수는 현재 1차 개발이 완료된 탈모진단 플랫폼에 자올 닥터스오더의 노하우와 컨설팅을 반영함으로써 실제 소비자가 활용 가능한 플랫폼과 디바이스, 큐레이션 제품 제안까지 기존에 없던 탈모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경선 ㈜자올 대표는 "독일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전문적인 연구개발에 집중하던 차에 우수수와 지향하는 바가 같아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된 탈모케어 솔루션으로, 진단부터 컨설팅까지 가능한 개인화 맞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수와 함께 탈모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