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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12일(현지시간)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손 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테크크런치가 주최한 IT 콘퍼런스 ‘디스럽트 베를린’에서 나왔다. 손 사장은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 제품을 100만 대 팔았다는 것"이라며 "이 제품을 2000달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100만 명이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크크런치는 지난 10월 나온 갤럭시 폴드의 판매량 추정치는 50만 대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