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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박원세 차장. |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며 발전소가 늘어나고 수요관리 포인트가 다양화됨에 따라 에너지에도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도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에너지포럼 2019’ 현장에서 만난 신성이엔지 박원세 차장은 에너지와 AI 접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차장은 "이번 포럼에서 미래 에너지 전략의 시점에서 연사분들께서 유익한 발표를 해주신 것이 많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3번째 세션에서 다룬 인공지능을 통한 기상 예측으로 태양광, 풍력 발전량을 조절하고 전력수요 예측으로 기존 에너지 발전량을 조절하는 내용 등은 스마트에너지 보급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중소 규모 발전소가 늘어나면서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와 같은 효과적인 전력 저장·전송의 도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성이엔지의 실제 사례를 들며,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된 신성이엔지의 용인사업장은 국내 최초로 630킬로와트(kW)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1메가와트시(MWh)의 ESS를 설치해 공장 운영에 필요한 전력 40%를 자체 조달하고 있다"며 "일부 전력은 매전을 통해 연간 1억 원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공장의 생산 일정, 필요 전력량, 날씨 정보를 통해 태양광 발전과 ESS의 충방전을 자동으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속가능한 모델이 확산된다면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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