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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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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인도비료협동조합 방문해 협력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9.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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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인도비료협동조합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이유민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14일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 Indian Farmers Fertilizer Cooperative)’을 방문해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협력사업 제시 및 상생방안을 협의했다. 인도비료협동조합은 전년도 말 기준 인도 전역에 3만5214개의 회원조합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이다.

이 행장은 인도비료협동조합의 이사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농협그룹 전체가 인도비료협동조합을 소중하고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양사간의 오랜 친구 같은 관계가 더욱 발전하여 결실을 맺고, 다각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은행장은 같은 날 인도 재무부를 방문해 은행업 인가권을 가진 재무부관계자를 만나 조속한 지점인가를 승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 6월 뉴델리사무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7년 5월 인도 노이다지점 설립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재무부 2차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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