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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3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아시아교육통계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사진=삼육대) |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 ‘2017년 아시아 교육통계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의 일환으로 두 기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교육통계 관계자와 유네스코 통계국 담당자를 초청해 통계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앞서 삼육대는 교육통계조사 영역에서 우수한 시스템과 역량을 갖춘점을 인정받아 이번 워크숍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고등교육 기관대표 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육대는 이날 교육통계조사 진행 현황과 운영사례, 학내조직체계, 정보화 인프라 규모·통계결과 분석 등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고 관련 부서와 전산시설 견학도 진행했다.
김성익 삼육대학교 총장은 "아시아 5개국의 통계전문가들을 초청해 삼육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게 된 것을 영광과 특권으로 생각한다"며 "삼육대의 사례가 각 국가의 교육통계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