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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다가오는 5월 장미대선에 후보들의 공통공약은 카드사 수수료 인하다. 신용카드사는 수수료 인하에 대응 차원으로 미래 수익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먹거리를 4차산업혁명과 해외진출을 통해 탐색하고 있다.
우선 삼성카드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맞춤 서비스를 튼튼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빅데이터 기반 가맹점 지원 브랜드 비엠피(BMPㆍBig-data Marketing Partnership)를 신설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또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최근 업계 및 학계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 모델 개발 등에 대해 공동 연구하고 그 결과를 상호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빅데이터와 서울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최신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모델 개발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가진 양 기관이 시너지를 낸다면 개인화 마케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KT와 금융, ICT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 및 디지털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판(FAN)에서 KT 클립(Clip)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결제와 동시에 적립도 할 수 있게 됐고 마이신한포인트를 KT 클립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KT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O2O마케팅을 지원하는 ‘지오펜싱(위치정보를 활용 지도상에 가상의 울타리를 설정해 고객 위치 및 이동에 따라 실시간 마케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기술을 신한 판에 도입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고객상황에 맞는 금융결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신한카드는 신한 판에 KT가 추진하고 있는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NB-IoT네트워크)을 접목해 IoT기반의 자녀 안전·안심 시범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초 해외 사업 전담 조직인 ‘글로벌 사업부’를 신설,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열을 정비했다. 계열사인 KB캐피탈과 라오스 기업 코라오 그룹과 연계해 합작 리스회사 ‘KB코라오 리싱’도 설립했다. 축적된 신용평가 노하우와 할부금융 경쟁력을 코라오 그룹이 가진 라오스 시장 입지와 결합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KB국민카드는 자동차 할부금융을 통해 시장에 진출한 후 향후 시장기회를 봐서 카드업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도 PG(Payment Gatewayㆍ전자지급결제대행)사 ‘블루월넛’을 통해 해외직접구매나 핀테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잠재력있는 간편결제시장과 PG시장을 고려해 설립한 블루월넛은 올해 설립 예정인 실리콘밸리와 베이징의 현대카드 디지털 캠프와 함께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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