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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안산시-안양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9 04:44

구리시 “GTX-B 건설공사, 주민-학생 보호 조정안 도출"

남양주 무엇 키울까?…성장전략 제1차 포럼 19일 개최

안산시-獨 FHM-안산상의,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안양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안양의 두 지휘자' 12일개최

하남시 “시민 보행안전-교통편의 제고…7개 사업 추진"


◆ 구리시 “GTX-B 건설공사, 주민-학생 보호 조정안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6일 구리시 GTX-B 건설사업 관련 현장조정회의 개최

▲국민권익위원회 6일 구리시 GTX-B 건설사업 관련 현장조정회의 개최.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인창초등학교에서 GTX-B 건설사업 관련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공사로 인한 학생 학습권, 통학 안전, 인근 아파트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조정을 견인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GTX-B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주변 교육환경 저해와 통학 안전 문제, 인근 주민의 주거환경 침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를 통해 주민과 학부모 대표, 구리시, 국가철도공단, 구리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인창초등학교 등 관계기관 간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


특히 해당 구간은 GTX-B 노선이 경의-중앙선과 합류하는 지점으로, 아파트와 불과 15m 떨어진 대지가 편입되고 학교의 자연학습장인 '인창애숲'과 통학로가 공사 구역에 포함되면서 주민과 학부모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학습권 보호와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 인근 주민의 생활권 보전이 이번 조정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날 마련된 조정서에는 공사 완료 후 녹지 및 쉼터 조성, 보행로와 인도 설치, 방음시설 개선, 인창애숲 복원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항과 함께 공사 기간 중 학생 전용 대체 통학로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구체적인 합의사항이 담겼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8일 “106년 전통의 인창초등학교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물론 공사 현장과 불과 15m 떨어진 인근 아파트 주민의 소중한 일상과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구리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고, 조정 사항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구리시는 GTX-B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약 370억원 건설분담금을 부담하고 있는데도 정작 구리시 관내에 정차역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 간 교통 형평성과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GTX-B 갈매역 추가 정차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조정서에 담긴 합의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등 지역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남양주 무엇 키울까?… 성장전략 제1차 포럼 19일 개최

남양주시 '미래산업 성장전략 제1차 정책포럼' 개최 포스터

▲남양주시 '미래산업 성장전략 제1차 정책포럼' 개최 포스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9일 농업기술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남양주 미래산업 성장전략 제1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남양주는 무엇을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왕숙 수용기업 재정착, 도시첨단산업단지 신규 기업 유치가 맞물린 산업 대전환기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관내 모든 기업인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2세 경영인, 청년-벤처기업인, 제조기업 관계자 적극 참여를 기대했다.


포럼은 △남양주시 기업지원 시책과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소개를 비롯해 △남양주 산업구조 진단과 미래 성장전략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기존 산업의 연계 방안 △분야별 전문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질문지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과 지원 수요, 왕숙 입주기업과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포럼 논의에 반영해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2차 포럼에선 시민-공무원-전문가-관계기관 등이 함께 기업 성장과 지역 발전을 잇는 미래 비전과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8일 “남양주에서 기업을 이어가고 새로운 성장에 도전할 기업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청취가 이번 포럼 출발점"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시작된 논의를 지역사회로 넓혀 남양주 산업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인과 기업단체 관계자, 시민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산시-獨 FHM-안산상의,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안산시-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FHM)-안산상공회의소 6일(현지시각)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국제 산-학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FHM)-안산상공회의소 6일(현지시각)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국제 산-학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젝ㅇ=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FHM)-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현지시각) 독일 아헨 첨단기술센터(ACAT)에서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국제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케르스틴 펠저 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 뒤렌캠퍼스 학장,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권혁석 회장 대리)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은 2000년 동베스트팔렌-리페 상공회의소 등이 주도해 설립한 독일 정부 인가 대학으로, 빌레펠트 본교와 뒤렌 등 여러 캠퍼스에서 학부 과정에 기업 실무를 필수로 포함하는 산-학 협력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독일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미텔슈탄트)의 산-학 협력 경험을 공유해 안산시 중소-중견기업 혁신 역량을 높이고, 재직자와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중소-중견기업 혁신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독일 중소기업 혁신 사례와 산-학 협력 모델 등 정보-경험 공유 △기업-기관 간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독일 중소기업 응용과학대학은 교육-연구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안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인력 및 교육 수요를 파악해 전달한다. 안산시는 협력 사항을 관련 정책과 연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협약식에서 “독일 중소기업 경쟁력은 기업 현장과 교육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에서 나온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학생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교류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르스틴 펠저 학장은 “안산은 독일 중소기업과 비슷한 제조 기반을 갖춘 도시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독일의 산-학 협력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안양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안양의 두 지휘자' 12일개최

안양시립합창단 문화기획공연 '안양의 두 지휘자, 가을을 만나다' 개최 포스터

▲안양시립합창단 문화기획공연 '안양의 두 지휘자, 가을을 만나다' 개최 포스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문화기획공연 '안양의 두 지휘자, 가을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안양과 인연이 깊은 음악인이 모여 가을 정취를 나누고 시민에게 합창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 가곡부터 합창곡, 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대는 엄보영-박선미 지휘자가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로 이끌며, 안양대학교 음악학과(성악 전공) 오동국 교수가 바리톤으로 특별출연해 다채로운 풍성함을 더한다.


엄보영 지휘자는 '여러분', '사랑하기 때문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하고 타악기와 콘트라베이스 협연을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박선미 지휘자는 브루크너의 대표 합창곡인 '아베 마리아', '주께서 지으신 곳',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셨도다'를 통해 정통 클래식 합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별출연하는 바리톤 오동국은 한국 가곡 '그리운 마음', 판소리 모티브의 '화초장 타령',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불러 가곡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현오 안양시 문화관광과장은 8일 “시민이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음악인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 공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및 문의는 오는 1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2시 안양시립합창단으로 전화하면 된다.



◆ 하남시 “시민 보행안전-교통편의 제고…7개 사업 추진"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어린이 통학로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횡단보도 신설과 주차공간 확보, 도로 교통체계 개선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하남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총 22개 안건 중 18건이 승인됐다. 하남시는 승인된 안건 중 어린이 통학로와 복지시설, 주거밀집지역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7개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미사1동 어린이영어도서관과 어린이교통공원 사이 도로에는 횡단보도와 보행신호등을 신설한다. 설치는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인근 교차로에는 유턴 차로를 새로 설치한다. 복지관 이용 차량 진출입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로를 넓혀 유턴 공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대중교통 소통을 위해 버스 정류소 이설도 추진한다. 설치는 내년 5월이 목표다.


천현동 하남시청 인근에는 노상주차장 16면을 조성하고, 덕풍1동 덕풍현대아파트와 덕풍쌍용예가아파트 인근에는 횡단보도와 보행신호등을 새로 설치하고 버스정류장 위치를 옮긴다.


감일신도시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선 시간대에 따라 차량 제한속도를 달리 적용한다. 대상은 신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단샘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감일유치원, 단가람유치원, 감일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이들 구간에선 평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시속 40㎞로 높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시속 40㎞를 적용한다.


감일백제중학교 앞 교차로에는 대각선 횡단보도와 교통섬을 설치하고, 위례복합체육센터 인근에는 차량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를 새로 조성한다.


하남시는 이번 7개 사업 중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유턴차로 설치를 제외한 6개 사업을 이달 중 본격 추진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8일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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