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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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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풍향계] 우리은행, 녹색채권 발행 시중은행 1위…기후부 장관상 수상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6 16:21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김홍익 우리은행 본부장(오른쪽)이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실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김홍익 우리은행 본부장(오른쪽)이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실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3000억원 발행…시중은행 최대


우리은행은 지난 5일 열린 '2026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4년과 2025년 각각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올해 발행 규모를 3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올해 시중은행 중 최대 규모로, 누적 발행액은 6000억원이다.




조달 자금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녹색여신도 확대해 올해 9월 말 기준 친환경 설비 투자와 저탄소 전환 기업에 약 1조7000억원을 지원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포상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을 기후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 기업은행, 코스닥협회와 업무협약…중소·벤처기업 지원 확대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코스닥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이동훈 코스닥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코스닥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이동훈 코스닥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코스닥협회와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코스닥기업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닥 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경영 애로와 정책 수요 발굴,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IBK금융그룹이 출범한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활동의 일환이다. 해당 TF는 코스닥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10월까지 프리IPO(기업공개 전 투자) 및 메자닌 투자·펀드 운용 약 3375억원, 코스닥 기업 분석 보고서 178개 발간, 밸류업 컨설팅 및 IPO 지원 114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 하나은행, 호남권 첫 시니어 특화 금융공간 개설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왼쪽)과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이 '하나더넥스트 광주금융 라운지' 컨설턴트와 케이

▲우승구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왼쪽)과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이 '하나더넥스트 광주금융 라운지' 컨설턴트와 케이크를 커팅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시니어 특화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광주금융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지점 2층에 마련된 이 공간은 호남권 최초의 시니어 특화 금융공간이다. 은퇴설계와 상속·증여, 유언대용신탁 등 전문 금융 상담부터 건강관리와 문화·여가, 주거 등 노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투자성향과 재무상황을 고려한 '내맘대로 신탁'과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평생소득설계' 상담도 운영한다. 최신 세법과 부동산 시장 동향, 금융·건강·문화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개설 당일에는 지역 시니어 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신탁 활용법과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기념 세미나도 진행했다.



◇ KB국민은행, 아동수당 전용 통장 출시·창작동화 공모전 개최


지난 5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2026 KB창작동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2026 KB창작동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아동수당 수령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아동수당 수령 고객에게 우대금리와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KB아동수당통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아동수당 지원대상 연령의 점진적 확대에 맞춰 마련한 파킹통장이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하면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대 100만원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세 가지 조건에 따라 제공된다. KB국민은행으로 아동수당을 수령하면 연 2.0%포인트, 가입일 기준 직전 6개월간 아동수당 수령 이력이 없으면 연 0.6%포인트, KB국민카드 결제대금이 해당 계좌에서 출금되면 연 0.4%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각종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 지원도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2026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5호를 발간했다.


1992년 시작된 KB창작동화제는 신인 동화작가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201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상 1편을 포함해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600만원의 창작장려금이 전달됐다. 대상은 정수우 작가의 '토마토에 귀 기울이면'이 차지했다.


수상작 10편을 담은 동화집은 전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도서관 등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점자도서도 별도로 제작해 맹학교와 시각장애인 도서관 등에 제공한다.


KB국민은행 임직원 10명이 수상작을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도 제작했다. 오디오북은 내년 초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등재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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