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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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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2029년 첫 입주…송파하남선은 2032년 이후 개통 예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6 10:44

김용석 대광위원장, 현장 찾아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상황 점검
철도 개통 전 주요 지하철역 연계 대중교통 운영…추가 지연 방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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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하남교산 신도시가 2029년 6월 첫 입주를 앞둔 가운데 핵심 교통시설인 송파하남선은 2032년 이후 개통이 예상돼 입주 초기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완대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김용석 위원장이 5일 오후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하남시·강동구·남양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9일 남양주왕숙지구 현장점검에 이어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의 지연 우려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교산지구는 경기 하남시 천현동·교산동 일대 약 685만㎡에 총 3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다. 여의도 면적의 약 2.4배 규모로, 첫 입주에 따른 광역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한 교통시설 확충이 주요 과제다.


정부는 서울 송파와 하남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을 비롯해 서하남로 확장,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송파하남선 개통 예상 시점이 첫 입주보다 최소 3년가량 늦어 철도 개통 전까지 대중교통 수요를 분담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대중교통 운영지원비를 적기에 활용해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등 초기 입주민의 이동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상황과 함께 관계기관 간 이견이나 인허가 문제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현안의 해결방안과 후속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송파하남선은 그간 턴키공사 유찰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으나 관련 문제가 해소된 만큼 향후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LH 등 사업시행자와 관계기관에 “입주 일정에 맞춰 주요 교통시설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사업별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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