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 기념식 성료
남양주시의원 5명, 시정 주요현안 '현미경 질의' 눈길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접수
“연천군 구석기축제장-국사봉-한탄강 연계시설 필요"
의정부시의회 로비 '변신'…예술작 전시-포토존 운영
◆ 구리시의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 기념식 성료
▲구리시의회 29일 '2026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 기념행사 개최.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29일 '2026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은 1987년 10월29일 제9차 개정 헌법이 지방자치 부활을 명문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지방자치의날'로 지정됐으며 2023년 7월10일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지금 이름으로 바뀌었다.
2023년 구리시의회가 기초의회로는 최초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4번째를 맞게 됐으며 '지방자치의 양 날개'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 주최해 지방자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화 구리시장, 박승원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해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등 유공자 28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시민의 뜻이 지역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균형발전은 어디에 살든 누구나 더 나은 삶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핵심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현하려면 지역 현실을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또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지방의회 역할이 제대로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을 비롯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가 지방자치 주요 과제"라며 “구리시의회도 '듣는 의회, 행동하는 의회' 자세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남양주시의원 5명, 시정 주요현안 '현미경 질의' 눈길
▲한근수-백선아-김영실-전혜연-원주영 남양주시의회 의원(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29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28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한근수-백선아-김영실-전혜연-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은 지역구 주요 민원과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한근수 의원은 △반값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정책 실효성 및 구체성 △금곡동 시청 앞 옛 어린이집 부지 활용 및 공원 조성사업 장기 표류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백선아 의원은 △풍양역 조성 지연에 따른 남양주시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 △LH,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대한 풍양역 조속한 사업 추진 촉구 △풍양역 개통 지연에 따른 입주민 교통 불편 해소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영실 의원은 △자원순환종합단지 사업 지연 및 정상화 대책 △사업 지연에 따른 재정 부담 및 폐기물 처리 대책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약속된 주민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행 실적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사업 지연 및 재정적 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전혜연 의원은 △학생 전용 통학버스 도입 및 등하교 교통혼잡 개선 방안 △GTX-B 시대에 대비한 화도읍 환승센터 조성 △화도읍 제2체육문화센터 조성 및 수동면 수영장 건립을 촉구했다.
원주영 의원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관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 및 대책 △수석동 미음나루 일원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교통환경 개선 대책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기반시설 적기 설치 및 주민 불편 예방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 관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관련해 상생협력 간담회, '왕숙 파트너스센터' 개소 등 그동안 남양주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설명한 뒤 향후 본격적인 본공사와 건축-입주 단계로 접어드는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점검회의 및 현장 방문 등 발로 뛰는 행정으로 지역업체 참여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실-국-소장이 순차적으로 답변했다.
◆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접수
▲남양주시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접수 포스터.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남양주시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보 내용은 남양주시정 위법-부당한 사례를 비롯해 △남양주시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주요 사업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돼 행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관련 사항 △익명 제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사생활 침해 및 재산-신변 등 사익 관련 민원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남양주시의회 누리집(nyjc.go.kr) 시민제보 게시판 이용, 직접 방문 및 우편(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의회 의사팀 우12232)으로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보호된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9일 “시민참여는 우리 남양주시 행정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원천"이라며 “이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연천군 구석기축제장-국사봉-한탄강 연계시설 필요"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제공=연천군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2029년 세계구석기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석기축제장-국사봉-한탄강을 연계한 관광-레포츠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운서 의원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과가 행사 기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관광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행사 이후에도 지속 방문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군부대와 사전 협의, 부지확보, 환경성 검토와 방문객수요 분석 등 철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비뿐 아니라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곤돌라, 짚라인, 체어리프트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시설 도입을 검토하되, 여건상 대규모 시설 조성이 어려우면 전망시설과 탐방로 등 실현이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상점가, 숙박시설을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방문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운서 의원은 “무리한 시설 조성보다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경제성 검토를 바탕으로 실현이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해야 한다"며 “2029년 세계구석기엑스포가 연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의정부시의회 로비 '변신'… 예술작 전시-포토존 운영
▲의정부시의회 로비. 제공=의정부시의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기존 로비 공간이 문화예술 전시 공간과 방문객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개선은 기존 로비 기능을 확장하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이동 및 대기 공간이던 로비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했다.
의정부시의회는 로비 곳곳에 방문객이 머무르며 전시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보다 더 쾌적하고 품격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포토존은 문화예술 전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29일 “로비가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쾌적하고 개방적인 의정부시의회 청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방문객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더 만족도 높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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