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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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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기후재해 대응 기술 농업현장 확산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30 06:47

홍수·가뭄 대응 연구성과 공유…농업기반시설·농업용수 관리 사업 연계

지난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지능형 농업기반관리 기술개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

▲지난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기후변화 대응 지능형 농업기반관리 기술개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등과 함께 지난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능형 농업기반관리 기술개발 워크숍'을 진행하고, 연구개발(R&D) 결실을 농업현장에 보급할 방안을 논의했다.


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처하고 농업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연구 성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사업과 접목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사 농어촌연구원 도종원 차장이 해외 주요국의 최신 연구 흐름과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국가 연구과제 책임자들은 △저수지 홍수범람 예측과 스마트 운영관리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기반 재해관리 △극한 가뭄 대응 농업용수 관리 등 6개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추진 경과와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과 실용화에 필요한 과제를 따져보고, 연구 결과를 농업용수 관리 등 공사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 성과가 관련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간 협력 방향도 살펴봤다.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와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농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을 촉진해 농업기반시설의 재해 대응력과 농업용수 관리 효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관계기관과 농산업체, 청년농 등과 함께 스마트농업 확산과 고도화를 위한 현장 과제와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온실 빅데이터 활용과 농업 데이터 표준화, 인공지능(AI) 기술과 기자재 보급 방안을 공유했다. 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청년농 창업 컨설팅, 자금·부지 확보, 온실 시공 기준 개선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대규모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인력 관리와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한 장비 규격화 역시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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