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마공원 유치 총력전 편 이천시, 과천 마사회 찾아 현장 해법 모색
성수석 시장과 공직자 40여 명 렛츠런파크 방문해 복합 문화시설 점검 및 전략 구상
▲성수석 이천시장과 시 공무원들이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마사를 찾아 말 관리 현황과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 가운데 성수석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40여 명이 휴일을 이용해 한국마사회 시설을 방문하고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성수석 시장과 간부 공무원, 직원 등 40여 명이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해 경마공원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유치 전략 마련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마공원의 시설 구성과 운영 방식을 파악하고, 이천시 유치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시 내부 게시판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했으며, 유치 업무 담당 부서 외 직원들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 10여 명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주 관람시설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문화·여가 공간, 산책로 등을 둘러봤다. 또한 경마공원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현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며 이천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성수석 시장은 현장에서 한국마사회 부회장과 면담을 갖고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이천시와 시민들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천시는 앞서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1순위 후보지로 장호원읍을 선정했다. 기존 말산업 기반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말산업·복지·여가 종합 특구'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경마공원을 경주 관람뿐 아니라 문화·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휴일에도 현장 견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사례를 토대로 교통 접근성과 관광자원 연계,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천시에 적합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조사를 이어가며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에 1만여 명 방문…가을밤 공연·체험 즐겨
24일 평택노을생태공원서 개최…억새길 야간조명·레이저 태그 체험·나태주 축하공연 진행
▲최원용 평택시장이 지난 24일 평택노을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난 24일 평택노을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을 억새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 축제에서는 억새 산책로에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스탠딩 조명을 배치해 해가 진 뒤에도 억새밭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조명을 활용한 억새길은 방문객들에게 가을밤 산책과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을 위한 '레이저 태그'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부스와 억새길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시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6시부터 열린 억새콘서트에서는 국제대 댄스팀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가수 나태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억새 산책과 문화공연, 체험활동을 연계한 가을철 지역 문화행사를 운영했다.
◆ 광주시, 겨울철 차량 고장 예방 나서…700여 대 무상점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100여 명 참여…타이어·엔진 점검 및 오일 보충 등 지원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25일 광주시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열린 차량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해 정비 관계자로부터 차량 점검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에서 겨울철 차량 고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가 열려 시민 차량 700여 대가 점검을 받았다.
광주시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주시지회가 지난 25일 광주시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규 지회장을 비롯한 조합 회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차량의 주요 부품과 안전장치 등을 점검했다.
정비 관계자들은 타이어 마모 상태와 엔진, 등화장치 등을 살펴보고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를 보충했다. 차량 실내 살균·소독과 에어컨 항균 필터 교환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기온 변화에 따른 차량 결함과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무상점검 사업은 2009년부터 시행됐으며, 2019년부터는 겨울철 대비 차량 정비와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차량 관리비 부담을 덜고 교통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차량 결함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 방산기업, 폴란드서 854만 달러 수출상담…유럽시장 진출 확대
중소기업 10개사 33건 상담·172만 달러 계약 추진…브로츠와프시 자매결연·방산협회 협약 체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0월 9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성남 방산·첨단기술 기업 수출상담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폴란드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854만 달러(약 11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지역 방산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33건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172만 달러(약 23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대드론 장비 제조업체인 넥스트나인(대표 박정준)은 폴란드 현지 대드론 기업과 독일 공항 6곳의 입찰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독일과 폴란드 기업에 자사 제품 판매도 확정했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9일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수출상담 결과를 점검하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가 유럽 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방산과 첨단산업을 비롯한 경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위산업협회(PCNDM)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기술교류와 시장정보 공유,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최근 한국산 무기체계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국가로, 성남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과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방산시장 진출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수출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브로츠와프시와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독립국가연합(CIS), 북유럽, 폴란드 등 3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총 27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으며, 2178만 달러(약 30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 여주시, 이주민 가을운동회에 300여 명 참여…내·외국인 주민 화합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여흥초등학교서 체육·문화교류 행사 개최…지역사회 소통·친목 도모
▲지난 25일 여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6 이주민 가을운동회'에서 김광덕 여주시 부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에서 내·외국인 주민들이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통해 교류하는 가을운동회가 열렸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는 지난 10월 25일 여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외국인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이주민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광덕 여주시 부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과 축사,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운동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과 이주민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별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주민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가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주민 간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덕 부시장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7천여 명도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운동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적과 문화적 차이에 관계없이 주민들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담·통역, 한국어 교육, 문화교류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용인시,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22개 도시와 경쟁해 공공부문 최고상…캐릭터 '조아용'·시민 서포터즈 활용한 소통 성과 인정
▲이상일 용인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시)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도시와 경쟁해 기초지자체(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실적과 콘텐츠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5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매체별 특성에 맞는 시정 정보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영상과 카드뉴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과 생활정보를 전달해 왔다. 구독자 6만 2000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에서는 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 서포터즈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정보 전달도 평가에 반영됐다. 서포터즈들은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 소식을 소개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SNS 채널별 특성을 고려한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이 SNS를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 캐릭터와 시민 친화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 소통에 반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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