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이 통째로 축제장… 해남미남축제 즐거움 더 커진다
음식점 페이백·관광 후기 이벤트·초콜릿 페스타 연계… 지역경제 활력 기대
▲해남미남축제 이벤트.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2026 해남미남축제를 맞아 음식점 이용객 페이백과 관광 후기 이벤트, 원도심 초콜릿 페스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축제의 즐거움을 해남 전역으로 확산한다. 축제장에 집중됐던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 음식점과 관광지,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먹고!, 찍고!, 혜택받고!'를 주제로 음식점 이용, 관광 후기 작성, 축제 현장 참여 등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맛있는 해남 한 끼! 해남의 맛에 빠지다!'는 해남 관내 음식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페이백 추첨 행사다.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해남군 내 일반음식점 이용 영수증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음식점 이용 금액의 30%, 최대 3만 원을 돌려준다. 문의는 관광실 관광위생팀(061-530-5976)으로 하면 된다.
SNS 관광 후기 이벤트 '가을, 미남에 빠지다'도 축제 기간인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 해남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남 관광 후기를 게시한 뒤 해당 게시물 URL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해남 특산물인 아이스군고구마 2㎏을 증정한다. 문의는 관광실 관광정책팀(061-530-5852)으로 하면 된다.
축제 현장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남&초콜릿 페이백' 이벤트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남미남축제장 내 영수증을 지참하고 행사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초콜릿 페스타 상품권을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럭키드롭(뽑기) 이벤트를 통해 시식미 1㎏과 두륜산 케이블카 이용권,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축제팀(061-530-5158)으로 하면 된다.
특히 해남미남축제와 연계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해남읍 군민광장 일원에서 '2026 해남 초콜릿 페스타'가 열린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 디저트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해남을 비롯한 전국의 초콜릿·디저트 전문 브랜드 약 18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초콜릿 페스타 행사장과 해남읍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해남사랑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 행사 기간 최대 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영수증 합산도 가능하다.
두 축제를 연결하는 상호 연계 쿠폰 이벤트도 마련된다. 초콜릿 페스타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 상당의 해남미남축제장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해남미남축제 방문객에게도 초콜릿 페스타 전용 쿠폰과 홍보물을 제공해 행사 간 연계는 물론 지역 상권으로의 소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의 즐거움이 축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남의 관광지와 음식점, 원도심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방문객에게는 풍성한 혜택과 추억을 제공하고, 축제 개최에 따른 소비 활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해남문화관광 누리집과 해남군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남미남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미남(味南)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축제로, 올해는 해남쌀을 주제로 한 주제관을 비롯해 대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 전시·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남군, '2026 대한민국 SNS 대상' 2년 연속 대상… 8년 연속 수상
AI·캐릭터 활용한 재미와 감성의 군정 홍보 눈길…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
▲해남군 sns 대상 수상.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2019년부터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SNS 홍보 성과를 입증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과 소통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았으며, 총 13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군은 기초지자체(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땅끝에서 피어나는 인공지능(AI) 혁신, 미래를 여는 해남군'을 주제로 해남의 매력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다. 딱딱한 행정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성을 더한 콘텐츠로 SNS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직접 카메라 앞에 나서 유행하는 밈과 재치 있는 연출로 군정 소식과 지역의 일상을 전달하는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 정보를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 군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과 캐릭터를 접목한 차별화된 홍보 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해남군 대표 캐릭터인 '희망이'와 '땅끝이'를 AI 영상 속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과 정책을 흥미로운 상황극으로 소개한다. 정책을 단순히 나열하는 대신 캐릭터의 이야기와 재치 있는 연출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군정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SNS 채널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콘텐츠도 호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군정과 복지, 행사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는 짧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축제와 관광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며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군민과 여행자의 시선으로 해남의 매력을 발굴하는 참여형 홍보도 활발하다. '땅끝소리' SNS 기자단과 지역 인플루언서들이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SNS 이벤트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해남군 SNS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누리꾼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해남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준비 박차… 주민 의견 수렴
4만 군민 서명 전달·전문가 강연 진행… 지역 맞춤형 사업 계획 마련
▲강연 중인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계획 마련에 나섰다.
완도군은 지난 10월 22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군민 서명부 전달, 사업 선정 기원 공연과 퍼포먼스,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헌명 완도군 번영회장은 사업 선정을 염원하는 4만 군민의 뜻을 담은 서명부를 김신 군수에게 전달하며 공모 선정을 위한 군민들의 의지를 전했다.
이어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은 '기본사회와 지방정부'를 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정책 추진 방향, 기대 효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기본소득이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의료·돌봄 등 생활 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 설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고두갑 정책자문위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소득의 역할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공모에 대비해 재정 여건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비 매칭 비율과 지방비 확보 방안 등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협의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비 계획 마련에도 힘써왔다.
앞으로 사업에 선정될 경우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본소득이 주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신 완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군민 의견을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고에 따라 11월 중순께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진도군, 청소년 과학발명 캠프 운영… 미래 인재 키운다
중학생 대상 로봇 코딩 교육·모둠별 경진대회 진행… 창의력·협업 능력 높여
▲미래 인재를 키우는 청소년 과학발명 교육 운영.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과학발명 교육을 운영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다.
진도군은 지난 24일 진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과학발명 프로그램 만들기(코딩) 배움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며 에치와이(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과학과 발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용 레고 블록 로봇 '스파이크 프라임(SPIKE Prime)'을 활용한 코딩 기초 교육과 모둠별 코딩 대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로봇의 기본 원리와 작동법을 익힌 뒤 직접 작성한 프로그램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또한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고 함께 과제를 해결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힘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다문화가족·지역주민 함께한 '한마음축제' 개최
가족 난타 공연·세계 국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 문화 다양성 존중과 화합 다져
▲다문화 한마음축제. 제공=진도군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진도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진도군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가 존중받으며 공존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음 치유(힐링) 가족 난타' 공연을 비롯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세계 국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간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도군에는 다문화가족 430가구, 약 1,360명이 거주하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지원, 엄마 나라말 체험, 결혼이민자 고향 방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관계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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