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항 미래 발전방향 모색
▲목포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업무공유회를 열고, 용역 추진 상황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목포시
목포=에너직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시가 해상풍력과 물류, 해양관광 등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목포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항만 기능 재정립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업무공유회를 열고, 용역 추진 상황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며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 관계 부서 등이 참석해 목포항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항만·물류 환경에 대응하고 목포항을 서남권 핵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계획으로, 해양수산부가 내년 12월까지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목포항 구역별 기능 재정립과 해상풍력 지원부두의 타당성 및 적정 규모 검토, 물동량과 하역능력 분석을 통한 신규 부두 필요성 검토, 항만 기반시설과 배후 지원시설 확충 등이다.
특히 해상풍력 지원부두는 국내외 공급망과 사업 단계별 물류 특성을 분석하고, 목포신항의 기존 부두 및 배후단지와 연계해 효율적인 시설 배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항과 남항은 원도심과 여객터미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해양관광 및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항만별 특성과 산업 수요를 고려해 기능을 재정립하고, 친환경·저탄소 항만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목포시는 앞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며, 항만 이용자와 지역 산업계의 의견이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항은 해상풍력과 친환경 선박, 수산업, 물류, 해양관광 등 서남권 미래 산업을 잇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용역에 지역 여건과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김미려 출연 뮤지컬 11월 공연
▲장흥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제공=장흥군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하는 뮤지컬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무대에 올려 군민들에게 추억의 음악과 웃음, 감동을 선사한다.
장흥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공연에는 개그우먼 김미려를 비롯해 손동수, 김호준, 김진건, 김은숙 등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연기와 음악으로 무대를 꾸민다. 추억의 명곡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을 결합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전남·광주 지역 학생 단체 관람객은 5명 이상일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추억의 명곡과 친숙한 출연진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함평읍, 30일 아나바다 '국향장터' 개최
▲2025년 함평읍 주민자치회 국향장터 행사 사진.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형 나눔 장터를 열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읍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진)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평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국향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열린 '2026년 함평읍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한 주민제안사업으로,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다음 달 17일 예정된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장 나눔 행사는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되며, 주민자치회는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44개 리 마을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진 함평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 소중한 주민제안사업인 만큼 많은 분이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향장터가 주민 화합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선 함평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의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안군, 자생란 2000여 점 한자리에
▲신안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함께 '제55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개최한다. 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제공=신안군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신안군에서 전국의 다양한 자생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행사가 열린다.
신안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함께 '제55회 대한민국자생란대전'을 개최한다. 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춘란과 제주한란, 풍란, 석곡 등 전국에서 출품한 자생란 작품 2000여 점이 전시된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보전 가치를 알리고 난 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자생란을 한곳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안군은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자생식물 보전과 활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부터 새우난초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생란 복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생란의 보전과 증식에 힘쓰고 있다.
전시와 함께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난 경매와 난 나눔 행사, 전국 유통인 단체 판매전 등을 통해 자생란을 직접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가정에서도 난을 키우며 자생식물에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품작 심사와 시상도 진행한다.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대상)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전남광주특별시장상, 신안군수상 등을 수여하며, 자생란 문화 발전과 보전·활용에 기여한 출품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전국의 자생란 애호가들이 모여 우리 자생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분이 자생란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생란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광군,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시범운영
▲영광군이 환경실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야간·새벽 시간대 중심의 수거 방식을 주간 수거로 전환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광군이 환경실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야간·새벽 시간대 중심의 수거 방식을 주간 수거로 전환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근무시간 변경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11월 14일까지 4주간 수거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주간근무 원칙을 반영하고, 새벽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환경실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수거시간이 바뀌면서 출근시간대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간에 수거 차량이 운행돼 일부 구간에서 교통 지체가 발생하고, 수거 과정에서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도 예상된다.
영광군은 시범운영 기간 수거 차량의 운행 동선과 작업시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편을 줄이고, 운영 결과를 토대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환경실무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한 조치인 만큼, 수거 차량으로 인한 교통 지체와 소음 등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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