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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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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전남광주시-전남광주시의회-전남광주교육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06 22:58

전남광주 상수도, AI 민원 해결사 등장
전남광주의회, 지역경제 선순환 찾는다
전남광주교육청, 구글과 AI교육 키운다


전남광주 상수도, AI 민원 해결사 등장

전남광주 상수도, AI 민원 해결사 등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수돗물 관련 문제를 스스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우리집 수돗물 민원 해결사'를 자체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제공=전남광주특별시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수돗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필터가 변색됐을 때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몰라 이 부서 저 부서로 전화하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시민들이 가정에서 겪는 수돗물 관련 문제를 스스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 '우리집 수돗물 민원 해결사'를 자체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필터 변색과 이물질 발생, 소독약 냄새, 흙탕물, 청록현상, 백수현상, 요금 문의 등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12가지 수돗물 관련 현상을 유형별로 나눠 원인과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시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항목을 선택하면 주요 발생 원인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1차 조치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현상과 거주 지역에 따른 담당 부서와 직통 연락처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그동안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거나 필터가 변색되는 등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정확한 원인이나 담당 부서를 찾기 어려워 여러 부서에 반복적으로 문의하는 경우가 있었다. 새 서비스는 이런 민원 과정을 줄이고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외부 개발 용역이나 추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수질연구소 문수진·류미금 주무관은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민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바이브 코딩'을 업무에 적용해 서비스를 구축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민원 내용 확인부터 담당 부서 연결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우리집 수돗물 민원 해결사'는 지난 9월 23일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누리집에서 '상수도수질→상수도참고→민원해결사' 메뉴로 들어가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난희 수질연구소장은 “이 서비스는 현장에서 반복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적극 활용한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수돗물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시의회, 지역경제 선순환 찾는다

전남광주의회, 지역경제 선순환 찾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와 소득이 다시 지역경제로 돌아오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공=전남광주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와 소득이 다시 지역경제로 돌아오는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5일 나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 출범 이후 첫 공식활동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해 현재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현황과 한계를 살피고 지역 내 소비와 조달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업체의 업종과 제품,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등록체계 구축과 공공기관의 지역업체 구매 연계 강화, 지역업체 구매실적의 지속적인 관리 등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업체의 매출이 고용과 소비, 세수로 이어진 뒤 다시 지역경제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공공기관의 구매와 지역기업의 공급이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연구회는 박정선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원호, 노진성, 주연창, 이현명, 김수권, 이영순, 양순봉, 이오숙, 서영배, 박은정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소비와 생산, 조달이 서로 연결되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활동 목표다.


박정선 대표의원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와 구매가 지역업체의 매출과 고용으로 다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업체 구매 확대, 공공조달 연계 등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을 먼저 정해 놓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연구회는 '2026 LOSO 페스타 in 전라남도' 행사에도 참여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책토론회와 우수사례 현장 방문, 연구용역 등을 통해 지역 소득과 소비의 역외유출 구조를 분석하고 지역화폐와 지역조달 등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 대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남광주교육청, 구글과 AI교육 키운다

전남광주교육청, 구글과 AI교육 키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글로벌 IT 기업 구글과 손잡고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에 나선다. 제공=전남광주 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글로벌 IT 기업 구글과 손잡고 AI·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6일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구글의 교육 플랫폼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과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이 2025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맞춰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동북아시아지역 총괄 소피 배(Sophy Bae) 등은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과 교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Education Platform을 활용한 교사와 학생 간 양방향 수업 지원을 비롯해 올바른 AI 활용을 위한 윤리교육 프로그램 도입, 글로벌 인재 역량 개발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교원과 학생 모두의 AI·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은 광주지역 교사 1천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해커톤과 구글 자격 과정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소피 배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동북아시아 총괄은 “구글의 앞선 교육 도구와 생성형 AI 기술이 전남광주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려 창의적인 배움의 방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AI와 에듀테크는 단순한 교육 지원 도구를 넘어 학생의 미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이끄는 핵심 자원"이라며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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