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2026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 제보 접수
추석맞이…동두천시의회, 장애인-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온정 나눔…의정부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지은영 파주시의원 '마을안길 분쟁' 예방 선제대응 촉구
오지연 하남시의원, 민주당 오락가락 '예산 심사' 직격탄
◆ 동두천시의회, 2026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 제보 접수
▲동두천시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접수 배너. 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시민과 소통을 통한 내실 있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2026. 10. 12.∼10. 20.)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동두천시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나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 생활 불편 사항, 기타 제도 개선 사항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한다.
제보자 인적 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되며, 제보는 동두천시의회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20일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동두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추석맞이…동두천시의회, 장애인-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동두천시의회 17일과 18일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활동 전개. 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일과 18일 동두천시장애인복지관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을 차례로 찾아 이용자를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안부를 직접 챙기고 현장 중심 소통을 농밀하게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임현숙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대에서 따뜻한 밥과 반찬을 정성껏 담아 전하며 이용자와 눈을 맞추고 안부를 묻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폈다.
배식을 마친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조리 종사원과 자원봉사자들 손을 맞잡으며 깊은 감사인사를 건넸다.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20일 “명절을 앞두고 시민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배식 봉사현장에서 청취한 건의 사항과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온정 나눔… 의정부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의정부시의회 17일 사회복지시설 찾아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 제공=의정부시의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한가위를 앞두고 17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현장 목소리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의정부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곰두리네집'과 '이삭의집' 등 2곳에 들러 입소자가 풍성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의 이웃을 돌아보고, 복지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고 계신 관계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복지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지은영 파주시의원 '마을안길 분쟁' 예방 선제대응 촉구
▲지은영 파주시의회 의원. 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은영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 주민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마을안길의 체계적인 관리와 분쟁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지은영 의원은 파주 자연부락에는 주민이 오랜 기간 이용해 온 마을안길이 많으며, 일부는 파주시가 포장-정비해 사실상 공공도로로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지는 개인 소유로 남아 있어 소유권 변동이나 지가 상승에 따른 분쟁 우려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 7월까지 현황도로 관련 소송은 28건이며, 같은 기간 도로 사용료 지급은 102건, 약 4억2576만 원에 달했다.
지은영 의원은 “소송 28건은 파주시가 이미 스물여덟 번이나 받은 경고"라며 “분쟁이 발생한 뒤 소송하고 사용료를 지급하는 사후 대응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분쟁 위험이 높은 읍-면부터 이용 가구 수, 유일 진입로 여부, 긴급차량 통행 필요성 및 파주시의 정비 이력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공공성-이용도-안전성-분쟁 위험도에 따른 관리 기준과 우선순위 마련 △협의매수-사용승낙-사용료 지급 등 현장별 해결 방안 마련과 중장기 관리계획 및 분쟁 대응 매뉴얼 수립을 제안했다.
아울러 “마을안길은 주민에게 일터와 병원으로 가는 삶의 길이자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리는 길이며, 그 아래 토지는 누군가의 소중한 재산"이라며 “주민 통행권과 토지소유자 재산권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은영 의원은 “마을안길이 막힌 뒤 움직이는 행정은 이미 늦다. 문제가 발생한 뒤 법정에서 답을 찾는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을 미리 살피고 갈등을 예방하는 적극행정으로 전환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민주당 오락가락 '예산 심사' 직격탄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 제공=하남시의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20일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워터스크린 사업 예산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오락가락한 예산심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지연 의원은 “민주당이 상임위원회에서 28억원을 전액 삭감해 놓고, 본회의에선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정안을 통해 10억원을 다시 살려냈다"며 “시민 혈세를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겠다던 주장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란 핵심은 28억원 전액 삭감에서 10억원 부분 반영으로 입장이 바뀐 과정이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워터스크린 사업비 28억원을 심사하면서 사업 경제성과 효과성 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제기했다. 하남시 역시 당초 28억원 재반영을 요청했다.
▷ 음악분수 사업비 28억 전액 삭감 뒤 10억 부활= 하지만 17일 열린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정안이 찬성 6표, 반대 4표로 가결되면서 10억원이 다시 반영됐다. 예결위 심사에선 10억원 조정안조차 최종 반영되지 않던 상황이었다.
오지연 의원은 이를 두고 “상임위에서 28억원을 삭감할 때는 시민 혈세를 지키기 위한 심사라고 주장하더니, 본회의에선 불과 며칠 만에 10억원을 부활시켰다"며 “이런 방식이라면 애초에 무엇을 기준으로 예산을 심사했는지 시민이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특히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해 온 '시민 혈세 감시' 논리와 실제 의정활동 사이에 모순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오지연 의원은 “시민 세금을 아끼고 사업 타당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그렇다면 본회의에서도 같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임위에선 28억원 전액 삭감, 본회의에선 10억원 부활이란 결과가 나온 데는 시민 여론을 의식한 임시방편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기에 충분하다"며 민주당 입장 전환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음악분수 관련 사업을 둘러싼 예산 부담이 단순히 현재 28억원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고 오지연 의원은 주장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는 LH가 조성해 2019년 하남시에 이관됐으며, 최근 3년간 설비 보수비로 약 1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하남시는 노후시설 추가 수리비만 약 6억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예산 심사, 정략 아닌 일관된 의정활동 보여야"= 오지연 의원은 “애초 LH로부터 시설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하남시가 시설 상태와 유지관리 문제를 제대로 따졌는지부터 돌아봐야 한다"며 “결국 그 부담이 시민 세금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면 누가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도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잘못된 인수-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현재 시민의 세금으로 계속 메우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남시의장을 만나 이 문제 상황이 맞는 것인지 알고 있었는지 물어보니 본인도 몰랐고 나중에 알았다고 한다면 한 마디로 시민을 의식한 선심성이나 보여주기식으로 결정된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당과 정치 성향을 떠나 하남시와 시민만을 바라보고 생각하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특히 “사업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제대로 검증하고 추진하면 되고, 문제가 있다면 분명한 근거를 갖고 삭감하면 된다"며 “28억원 전액 삭감과 10억원 부분 반영을 오가는 식의 의정활동으로는 시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더 이상 오락가락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사업 타당성, 유지관리비, 수질개선 효과, 상권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예산을 다시 심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지연 의원은 “예산심사는 정략이 아니라 원칙이어야 한다"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떠나 시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기준으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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