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사옥.
LG유플러스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약 25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당초 이달 30일 지급할 예정이던 납품대금을 일주일 앞당겨 오는 23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LG유플러스와 구매계약을 맺고 자재와 공사, 용역 등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다. 무선 중계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 자재 납품사와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운영 협력사 등이 포함된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올해 설에도 201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추석 지급액을 더하면 올해 명절을 앞두고 조기 집행한 납품대금은 총 451억원이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7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300억원 규모의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납품대금도 월 4차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중소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NW장비 테스트베드'와 'IoT 인증센터'도 운영한다. 협력사가 개발한 기술은 기술자료 임치제도와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등을 통해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전국 22개 노인복지관과 가족센터에서 시니어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AI 활용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총 19차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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