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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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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내포신도시 아파트 현장서 작업자 1명 사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7 20:32

실내 조적 작업자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응급조치·이송 후 숨져
사망 원인 미상…DL건설 “업무 관련성·중대재해 해당 여부 확인 중”
17일 고용부 보고…관계기관 조사 결과 따라 정정공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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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CI. 사진=DL건설 제공


DL건설이 시공하는 충남 내포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조적 작업자 1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과 업무 관련성은 현재 조사 중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이날 종속회사인 DL건설의 '중대재해 발생'을 주요 경영사항으로 공시했다.


사망 사고가 발생한 곳은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RH-12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다.




DL건설에 따르면 현장 실내에서 조적 작업자 1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한 뒤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다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적 작업은 벽돌이나 블록 등을 쌓아 건축물의 벽체 등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DL건설은 사고 발생 당일인 17일 고용노동부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현재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면서 작업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작업자가 어떤 원인으로 의식을 잃었는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사망과 업무 사이의 관련성도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DL건설은 공시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해당 여부는 공시일 현재 기준 불분명하며, 사망 원인 및 본건 업무 관련성 등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 조사 결과에 따라 사고 경위와 업무 관련성 등에 변동 사항이 발생하면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L건설은 DL이앤씨의 주요 종속회사로 건축·토목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DL건설의 자산총액은 1조8280억원으로 DL이앤씨 연결 자산총액 9조6693억원의 18.9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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